2년전 프랑스 조기유학 설명회가 있었읍니다.
영어권이 아닌 다른나라에서는 그 나라에서 살다가 왔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특수언어를 하는 학교를 다닌지 않을 경우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은 대부분 시간낭비입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으로 2학년 입학을 하는 프로그램을 종종 만날 수가 있읍니다
2년전 한 여학생이 학교에서 공부를 썩 잘한다고 해서 교환학생 프로그람으로 프랑스 고등학교 2학년으로 들어갔읍니다
그리고 2학년을 단녔기에 당연히 한국에 와서 3학년을 단니든지 아니면 프랑스 고등학교3학년으로 올라갈려고 합니다

헌데
불어가 안 된 상태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수업이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읍니다
그래서 3학년을 올라가도(물론 올려주지도 않지만) bac을 못 따면 대학을 갈 수가 없읍니다
한국에서 돌아와서도 6개월을 쉬고 다시 2학년으로 들어간다면 결국 2년이란 허송세월을 보내기 마련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 학교에 대한 수업내용,주말시간, 바캉스 동안은 어떻게 보내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입장에서 돈을 쓰고도 오이려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돈도 아깝고 시간 또 일그러진 생활습관으로써 오히려 견문을 넓히는 것이 실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읍니다
부모입장이 되면 적어도 유학을 선택할려면 그 나라의 교육제도 또 계속유학을 할 수 있는지 외국어는 어떻게 습득해서 정규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는 제도가 갗추어져 있는지 외국인 학생들에게 특별한 차별대우가 없는지에 대해서 꼼꼼히 따져서 내 아이가 학교생활이 재미있고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를 항상 체크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처럼 가방만 메고 왔다갔다 한다고 (출석만 잘 한다고) 고등학교 졸업자격증을 주는 안닌 것이 유럽교육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유럽이라고 해서 한국학생들이 수업을 못 따라갔다던지  꼴찌를 하는경우는 썩 드뭅니다. 그 나라의 언어를 충분히 습득후에 정규수업을 들어가면 대학도 휼륭한 학교를 선택해서 들어갈 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