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는 별루 는것도 없읍니다. 다만 뭘 공부해야하는 것은 감을 잡았는데요...
공부는 거의 안 합니다. 생각보다 넘 피곤해여.


하루에 세시간정도를 할애할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뭐...어디까지나 아직은 계획에 불과...
하지만 점점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두지엠에 있는데여...제겐 오히려 잘 된 일이져...시제를 배우고 있는 것 같아여.



유스호스텔은 제게 안성맞춤인데요,


무선 인터넷도 잘 되고, 왠종일 매달려있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지만...\


음식도 해 먹을 수 있고...거의 안 해 먹읍니다. 꾸진에 가는 일은 커피 물 받으러 가는 일 외엔 전혀...밤 10시에 잠그네여


샤워실의 더운 물도 정말 잘 나오구여....24시간 개방인 것 같아여. 거의 자기전에 샤워하러가니까...까운은 있어야 겠던데여. 집에서는 뱃스타올만 감고 나왔는데 ...^^


휴게실에 텔레비젼도 있고....다른 외국 학생들도 많이 모여있읍니다. 자기가 하는 것에 따라 잘 어울릴 수 있을겁니다. 아랍계 외국 학생들이 매우 많읍니다. 물론 한국 학생도 많구여...



샴브레에도 침대, 테이블, 서랍장, 벽장 이렇게 있고, 담요도 하나 있던데여. 겨울엔 그거 하나만 가지고는 추워여. 날씨가 하도 변화무쌍하여 요즘도 좀 흐린 날씨엔...

콘서트가 하나밖에 없네여. 세면정도는 할 수 있는 라보가 있음. 라이트가 좀 어둡긴해여. 테이블라이트가 있으면 좋겠지여...


혼자 생활하기엔 별 무리 없읍니다.
제 경우는 학교랑 매우 가까워서 점심시간 땐 거의 샴브레에서 좀 누웠다가 갑니다. 커피 한잔 마시고 오는 길에 사온  바케트로  한끼 정도는 거떤히 해결하지여...



올 때 육월까지만 있을 수 있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팔월까지 있었으면 하는데 아즉 물어보진 않구 있구여... 만족하고 있읍니다.



제가 10월에 마르셀에 있는 프로방스 대학인가 암튼 마르셀에서 랭귀지를 하고 싶어서 사이트 봤는데여, 언제까지 어떻게 신청해라는 안내가 없어서여..


담 달 쯤에 신청할까 하는데 어떠세여?



그럼, à biantô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