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조기유학은 우선 학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 국립학교는 맞읍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국립학교는  학비가 거의 없읍니다 그렇다고  국립학교입학을 했다고 교육이 다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부분 학보모는 돈이 들더라도 교육이 좋은 곳으로 유학을 보낼려고 합니다

그럼 파리에 한국학생이 유학을 갔을때 대부분 한국가정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읍니다 제가 이야기를 들은것으로는 1달에 200만원또는 250만원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돈이 교육비로 들어가면 좋을교육이 된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 돈이 하숙집으로 들어가고 있읍니다
우리가 좋은교육을 받을 목적으로 유학을 선택하는 것이지 먹고 자는데 경비를 지불한다면  구태여  유학을 선택하겠읍니까
왜 한국에서는 부모님 밑에서 공부하면 과외비만 해도 (고등학생일 경우) 1달에 100만원 이상이 든다고 합니다 그럼 부산에 있는 자녀가 서울에 하숙을 시킬경우 200만원이란 돈을 지불하는지요?
또 200만원이란 돈을 지불했다고 아이를 잘 자랄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파리에 그 비싼돈을 지불하는데도 후한지 모르겠읍니다
"파리에 집값이 비싸서 방 하나 차지하고 있으니까 또 물가가 비싸니까 "
왜 불어도 못하는 아이을 비싼 도시에 방치합니까?
불어를 잘 못해서 벙어리 귀먹이가 되어있는데 파리의 문화생활  전시장  박물관이 무엇이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녕 아이가 원하는 것은 학교수업 제대로 알아듣고 제대로 친구사귀고 학생들간에 토론을 할때 같이 끼어들어 토론하는 아주 기본적이고 평범한 것을 원하고 있는데 그것이 되지 않을때을때 외톨이가 되고 왕따 아닌 왕따 신세를 지고 있어도 파리에 유학을 보냈다고 자녀가 파리지엥이 된다고 생각하면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왜 비자를 받지 않고 자녀를 프랑스 유학을 보내는지 이해가 되지 않읍니다
비자도 없이 부모도 없는 낯선땅에서 어떻게 혼자서 해결하라고 그렇게 무책임하게 자녀를 외국으로 보낸다고 생각을 하는지요?
한국에서는 금떵어리보다도 더 귀중한 자녀을 더 큰 금덩어리가 되라고 유학을 보냈는데 어깨에는 너무나 큰 짐과 머리에는 온갗 고민으로 가득채워 주는 부모가 되어있지는 않는지요?
단순히 옛날 친구  친지의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다고 경제적 부담만 하면 나의 아이도 그렇게 잘 자란다고 막연한 기대는  위험합니다
차리리 욕심을 버리시고 냉정하게 판단해서 유학가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생각지  않고 오직 장점만 생각하는 것이 문제의 문제입니다
한국에서도 잘 하는 학생은 잘 하고 있읍니다
불법을 하면 정신적인 고통이 얼마나 따르는지 경험하지 않은부모님은 모릅니다 그런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는 자체가 걱정입니다
물론 여러가지의 문제를 잘 극복하면서  잘 해 내는 학생들도 있고 주위 환경이 좋지않을수록 더 잘 적응하는 학생도 있지만 이런 학생들은 극소수라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프랑스 조기유학을 보내실려면 적어도 어깨의 짐, 머리에 든 고통을 말끔히 치워주십시오
그렇게 해야지만 아이가 국제경쟁에서 신나게  경쟁할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