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에사는 애기아빠입니다 산지10년됫구요 제가 올떄까지만해도 미국은 그래도 희망잇는나라엿던거같네요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구 봅니다
제가 사는동네에도 자녀하구 엄마만 온다거나 자식들만 유학왓다거나 이런분들이 많은데요 초등학교에서부터 자식한명 유학온 아이도 압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학의 좋은방법은요 한국에서 대학나오거나 고교졸업후에 와도 충분하다구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들의 노력에 따라 큰차이가 나죠.
왜 제가 이런생각을 하냐면 그동안 주위에 우리 식구나 친척들 많은분들의 애기를 듣거나 봐와서 그러네요

나이어릴떄 유학오거나 이민온자식들 나중에 부모만족해줄거같죠?
물론 그런아이들도 잇습니다 제가보기엔 극소수네요 제가 그동안 본대로 느낀대로말할게요 그럼 어떤상황이 더 많이 생겻냐하면....

기러기가족들은 유학온애들은 일단적응하기 무지힘들구요 그러다보니까 한국에서 공부잘하던애들도 부모가 원하던방향으로 안가는애들이 더많앗네요.
일단 환경이 무지틀리구 언어의장애 새로운친구들을 만나기 힘들다거나 알게모르게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 여러가지 생각지도못햇던일들이 벌어지니까 적응을못하는거지요 특히 부모가 떨어져잇다보니까 엄마가 다른남자 만나는거보구 더 삐뚤어지는아이도 잇엇구요 물론 일부의 일이지만...

어린애들과 이민온가정도 무지돈많이 들고오거나 아니거나 상관없더라구요
많은가정들이 자녀들이 커서 좋은대학을갓던 안갓던간에 상관없이 자녀들과 대화가 안되는가정을 진짜 많이 봣네요 그리구 개인주의로만 생각하는자녀들떄문에
실망하구 후회하는집안도 많구요 이민오면 보통모두가 잘살아보구 자녀들의교육
떄문에 생각하구오시겟지만 자식들이 성인이 됫어도 부모가 보통영어를 못하니까 마음속에 잇는말이 전달이 안되는경우가 무지많네요 그러다보면 가족간에 대화가 줄어들구 그자식들은 한국의역사나 한국말을 점점잊어버리게 되죠
그자식들이 이성을 사귀어도 미국인이나 히스패닉도 많이 만나구 대화는 영어로만 하는거구 결혼해서 자식을낳아도 영어만 하다보니까 그자식들은 완전이 미국사람이 되는거죠

전 미국에 살면서 느낀게 머냐하면 내자식이 만약 영어만하구 한국말을 모르게된다는게 제일 불행한일이 되겟구나하는거엿어요
그래서 우리와이프와 저는 미국시민권자인 자식과 같이 초등학교갈나이에 한국에가서 한국을 가르키는걸 먼저 할라구 한답니다
제글을 보시구 이해안가시는분들도 많을걸로 압니다만
전 제자식이 한국역사와 한국말을 못하는 미국사람이 되는거원치않거든요
아들나이가 10대후반이나 대학갈나이에 본인이 원한다면 미국에가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그리구 지금 한국교육이 이러네 저러네해도 미국도 더하면 더햇지 안그런거 없는거같네요 특히 한인들사이엔 더 치열한거같구요

무작정 유학이나 이민 특히 기러기아빠 이런거 하지마세요
진짜 잘생각해보시구 먼저 여행삼아 외국생활해보신후에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이런거아시나요? 비행기값이없어서 한국가구싶어도 못가시는분들 많아요
한국에 기반을 다 털어서 오신분들이 여기서 망해먹구 후회하시는분들도 많구요

하옇튼 저는 나이먹구 자식들과 한국말로 대화하구싶어요^^
영어도 잘하면 더좋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