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글을 잘 읽어보았읍니다

그런데 스위스 호텔학교 학생과 한국의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과 비교는 잘못 되지 않았나 해서 제 의견을 씁니다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1.05.20 03:24 / 수정 : 2011.05.20 07:08
국내대학 편입자 크게 늘어 "유명대 나와도 취업 안돼, 국내 인맥이 훨씬 중요"
조기 유학 열풍도 주춤 2006년 이후 계속 줄어 "현지인과 경쟁 쉽지 않아"
2000년대 초반 열풍이 불었던 '조기유학'은 실패로 끝난 것일까.

18일 오전 10시 서울의 한 대학 편입학원 강의실. 수업을 듣고 있는 A(23)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스위스 호텔학교에 다녔다. 학기당 3000만원(기숙사비 포함)의 학비를 냈다. 이 호텔학교는 3년 과정이지만 한국의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 학위를 발급한다.

* 스위스 호텔학교 어느학교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모집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능성적로 생각한다면 서울에 sky대학입학 또는 서울위치에 있는 대학 또는 전문학교 이런수준의 학생들로 구분됩니다

하지만 스위스 호텔학교의 입학수준은 한국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도 영어권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든지 아니면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어권 어학연수를 1년 남짓 단녀와서 토플점수 500점 통과하면 입학이 가능합니다 또 호텔학교는 실습이 많아 1/2이 거의 실습이며 (5개월 수업,5개월 실습) 그리고 또 5개월 수업중에서도 또 실습이 포함되어 있읍니다 그래서 30%가 이론수업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입학때 별로 실력이 없는데 공부까지도 실습만 했을경우 어떻게 한국의 엘리트 학생들과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듭니다


그러나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둔 시점에 A씨는 호텔학교를 그만뒀다. 같은 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을 보면 현지에서 취직에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수재가 간 것도 아니고 공부에도 별로 관심없는 학생들이 학사과정을 마치는 것이 목표인 학생들이 당연히 3개 외국어와 이론성적이 좋을 수가 없다고 생각듭니다

한국학생이기 때문에 취업을 할 때 불리한 조건은 없다고 생각해도 거짓말은 아닙니다

단지 그렇게까지 경쟁을 해서 상위권 또는 휼륭한 호텔의 채용조건에 미달된다고 생각듭니다

한국 학생들은 영어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프랑스어·독일어까지 유창하게 하는 유럽 학생들에게 외국 취업시장에선 번번이 밀렸다. A씨는 "돈이 좀 더 들겠지만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에 편입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더 좋다고판단했다"고 그는 말했다.


인터뷰에 응한 학생의 수준은 모르지만 서울의 상위권 학생들이 한국 고등학교성적이 상위 적어도 1등급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2등급이하이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갈 수가 없다는 것은 귀로만 들어서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A씨처럼 외국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뒤 현지에서 직장을 구하지 못해 다시 국내 대학으로 편입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운이 좋아 한국에 편입이 된다한들 사실 수업을 잘 따라갈 수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아들 딸 중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고려대 편입을 했읍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업을 따라 가기가 힘들다고들 하던데 졸업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많은 부모님 입장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성적이 중정도해서 외국에 유학을 보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편입을 시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거든요. 이럴 경우에는 적어도 중학교 2학년 정도일 경우에는 가능 할 수도 있읍니다만

이처럼 조기 유학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유학생들의 '역류(逆流) 현상'과 함께 중·고교 때 해외로 떠나는 조기 유학생 숫자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이나마 이런 추세가 다행이라고 생각듭니다

미국의 조기유학은 많이 들면 연간 7천에서 1억이 드는 학교도 있다고들 하던데요 중학교 고등학교 4억에서 6억을 투자해서 아이버리그 학교입학을 하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돈이 많은 부모입장에서는 .

하지만 100%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돈 많은 부모들의 욕심에 영어 하나만 잘 하면 인생에서 성공할 것 같은 생각으로 년간 5천에서 1억을 투자하지만 자녀의 능력은 개인한명 한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한국에서도 한국어 잘 한다고 서울에 sky대학 입학보장 되는것 아닌것처럼 조기유학 한다고해서 그 나라의 언어만 잘 한다고 대학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학업성적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듭니다


▲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편입학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이중엔 미국,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국내 대학에 편입하려고 귀국한 학생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국내 대학에 노크하는 유학생들

김영 편입학원 수강생 중 외국 대학 출신 학생들은 2007년 134명에서 지난해 215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4월까지 70명이 몰렸다. 위드유편입학원 역시 작년과 올해 60여명의 외국 대학 출신 학생이 등록했다.

정남순 위드유편입학원 이사는 "편입학 전형에 지원하는 외국 대학 출신이 많아지자 국내 대학들도 외국 대사관 등을 통해 지원자들이 다녔던 외국 대학이 정식 인가를 받은 기관인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에 편입하려면 영어 시험과 전공 시험 등을 본다. 영어가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유리한 측면이 있다. 서울에 있는 한 사립대의 경우 편입학 합격자 중 해외 대학 출신이 2009년 7명, 2010년 12명, 올해 1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렇게 유학생들이 국내로 U턴하는 이유는 취업문제가 가장 크다. 유학생들이 늘면서 외국 대학 졸업장이 흔해져 취업 등에 그리 유리하지 않고, 오히려 국내 대학을 나오는 것이 인맥(人脈)도 쌓고 직장을 구하는 데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외국대학 졸업장이 흔해지는 학교 졸업장은 한국의 서울에 위치한 학교보다도 수준이 떨어지는 졸업장은 것은 아닌지요? 이렇게 되면 비교가 되지 않지요

한국에서도 대학의 인맥이라고 하는것이 좋은대학 출신들을 두고 이야기 한다고 생각듭니다

휼륭하지 않는 대학을 인맥이라고 잘 사용하지 않죠

유학생이라고 우리나라의 sky대학생들과 비교하는 그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직장은 본인이 좋아하는 전공, 취미,능력에 따라서 선택되어지는 것이 가장 휼륭한 직장이라고 생각듭니다


미국 W대학 2학년을 마치고 최근 돌아와 국내 대학 편입을 준비 중인 B(22)씨는 "취업 시장에서 외국 대학 나왔다고 유리한 것도 없는데 매년 유학 비용은 많이 들어가 돌아와버렸다"고 말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본인이 하기 나름인데 구태여 비싼 돈을 들어서 아이버리그 학교아니면 많은 돈을 투자해서 공부할 필요성이 있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영어 잘하는 것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국내 대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많은 대기업이 자신들의 인재상을 반영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데 한국 조직문화나 정서에 익숙하지 않은 유학생들이 불리하다"며 "아이비리그(Ivy League·미 동부지역 8개 명문대학)처럼 우수한 곳이 아니라면 외국 대학 졸업장을 선호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의 서울에 위치한 대학졸업생들이 대부분 외국유학생들보다 뒤지지 않다고 생각듭니다 특별히 우수한 학생이나(아이버리그) 전공분야를 제외하고는 또 예를 들어서 통역 외국어 번역 등

◆후회하는 조기 유학생들

이렇게 취업·진로 등에 유학 효과가 별로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조기 유학 붐이 꺼지고 있다.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증가하던 조기 유학생은 2006년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고 있다.

중·고교를 싱가포르에서 나오고 미국 서부의 유명 사립대에서 3학년 1학기를 다니다 최근 귀국한 C(23)씨 역시 국내 대학 편입을 준비 중이다. 조기 유학을 가 싱가포르·미국에서 공부한 경험이 미국 현지 취업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미국인과 경쟁해 현지 기업에 취직하기가 쉽지 않고, 한국에 지사를 둔 외국계 기업의 경우 한국 정서를 잘 안다는 이유로 국내 대학 졸업생을 더 선호했다.

국내 대학에 편입하더라도 졸업 후 직장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 U턴 후 수차례 입사에 도전했다가 실패해 가족들 모두 낙담하는 경우도 있다.

조기 유학의 장점은 일찍이 외국어를 익히고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점 등이 꼽힌다. 외국의 명문대를 졸업하거나 전문성이 확실한 전공을 공부해 조기유학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하지만 조기유학을 후회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


조기유학을 해서 성공한 학생들은 한국에서 공부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며 조기유학에서 실패를 했다면 한국에서 있어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듭니다

조기유학을 해서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잘못 된 것입니다

조기유학은 장소를 떠나서 어느곳이든 적응하면서 열심히 노력해야지만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처럼

조용배 캐나다 밴쿠버 파고다어학원 원장은 "조기 유학을 후회하면서 국내로 돌아가려는 학생들은 국내 대학의 글로벌 전형이나 외국인 특별전형 등을 많이 활용한다"고 말했다.


조기유학을 후회하면서 국내로 돌아와서 글로벌 전형이나 외국인 특별전형을 해서 과연 한국에서 공부한 학생들만큼 수업을 따라갈 수가 있을 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처음부터 엘리트 학생이었다면 당연히 잘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린자녀의 장내는 한국에서 공부하거나 미국 유럽 어느장소를 막론하고 아이가 어떻게 스스로 공부를 하는냐에 대학이 결정된다고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