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2학년 특히 3학년인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은 항상 걱정이 많다. 대부분  이때쯤 되면  아이의 성적을 보면 한국대학의 어느정도 입학할 수 있는지를 대충 알 수 있다

어느 부모님의 이야기는
아이가 지금 중학교생인데 성적으로 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지방대학 또는 지방전문학교 수준의 대학으로 갈 것 같은데 머리가 아파서 상담을 했다
대학을 안 보낼 수도 없고 또 대학을 나와도 취업때문에 걱정이다고 너군다나 남자이라 그래도 직장을 가져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것인데...

프랑스 조기유학은 대체로 중학교 졸업을 하고 가면 늦은감이 든다
경험으로 보면  한국에는 중학교 졸업식은 매년 2월에 실시하고 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된다  프랑스의 학기시작은 매년 9월에 시작한다
그러면 중학교 졸업하고 9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프랑스의 교육은 중학교 과정에서 고등학교과정으로 올라가는 단계에서 레벨차이가 많아 중학교과정을 프랑스에서 하지 않고 한국에서 중학교과정을 하고 고등학교로 바로 올라갈 경우 아이들이 인내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조기유학을 할 경우 적어도 프랑스에서 중학교 3학년 과정을 하고 고등학교로 올라가야지만 적어도 대학을 갈때 바칼로레아 라는 고등학교 졸업인정시험에 합격할 수가 있다 이 시험에 합격하지 않으면 대학입학이 불가능하며 이 바칼로레아는 평생에 한번만 통과하면 평생 고졸자학업을 이수했다는 것을 인정받는 것이다
만약에 대학에 들어갈려면 고등학교 졸업후 몇년이 흘러가도 대학등록만 하면 된다

한국의 sky 대학수준으로 학교입학을 할려면 적어도 중학교 2학년부터는 조기유학이 시작되어야 한다
만약에 한국에서 중3학년이라면 어학연수겸 중학교 2학년 수업과정에 입학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프랑스 중학교 과정에서는 중학교 1학년과정부터 영어를 제외한 또 하나의 외국어를  해야한다(불어 영어 그리고 제2외국어-스페인어 독어 이태리어 중국어 등)
만약에 중학교 2학년 이전에 유학을 간다면 한 학년 낯추지 않아도 한국학생들은 수업을 잘 따라가는 편이다

프랑스의 교육제도는 정말 좋다  꼭 학문쪽으로써도 미국보다 뒤지지 않지만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는 프랑스 교육은 청소년시기때는 꼭 한번 맛1년동안의 경험을 보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중학교일 경우 부모님입장에서는 마냥 철없는 자녀이지만 1년의 세월을 부모가 없는(간섭이 없는) 낯선 물론 언어도 통하지 않은 어린나이에의 경험은 실보다는 덕이 많다고 생각든다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생존할려는 의지가 있듯이 부모님께서 걱정하는 나약해서 오이려 잘못 될까봐 걱정하는 것은 기우라고 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