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기숙사는 월요일 아침부터 금요일 오후까지만 문을 연다. 그리고 7, 8월의 여름바캉스를 제외하고도, 네 번의 작은 바캉스가 있다.(2주씩 4번) 즉, 주말과 바캉스 동안에는 기숙사에 머물 수 없다는 것이다. 프랑스 학생들은 집에 가면 되겠지만, 외국인의 경우에는 다르다. 바캉스 기간까지도 책임져 주는 학교를 선택해야 하던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집을 구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사립 중, 고등학교에서도 이 기간동안에는 신경을 써주지 않기 때문에 학교 선정에 어려움이 많다. 주중에는 프랑스 학생들과 기숙사 생활을 주말이나 바캉스 동안에는 프랑스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프랑스 가정집에서의 홈스테이는 프랑스의 언어는 물론, 문화, 음식, 생활방식 등을 빨리 익힐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