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담(가명)이는  불어가 좋아서 매주 토요일  방배동에 있는 프랑스 학교에 불어를 배우러 단녔다

불어를 조금 알고 나니 프랑스 문화도 조금씩 배우게 되어 중학교 2학년부터는 프랑스에 조기유학을 가고 싶어서 불어공부를 더 열심히 했다 

 그러던 중 프랑스 st-denis 국제 중고등학교에서 부교장께서 한국학생들을 모집 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를 하는 광고를 보고 직접부모님과 함께 참석했다 

이 세미나 참석을 하고 난 다음에는 프랑스 조기유학에 더 관심이 가져지고 또 이 학교 담당자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일  것을 통역으로 듣고 난 다음  난  조기유학으로  마음을 굳혔다   

내가 하고 싶은 학문이(항공) 프랑스에서 하는 것이 가장 잘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일찌감치 가서 불어공부도 하고 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마쳐아만 프랑스 아이들과 경쟁해서 이겨내야만 이 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정보는 미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여러가지 상황으로  2월초에 떠나라는 허락을 받았다 

 같은 또래의 한 학생이 1월 4일  출국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 역시 같이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부모님을 설득하여 12월 중순경 비자접수를 했다 

그런던 중 비자가 1월 3일 아침에 비자가 도착했다 

난 1월 4일 비행기 티켓을 구입해서  출국예정이었던  또래친구와 같이 갈려고 마음 먹었다 

오후내내 바둥되었지만   

결국 여러가지 이유로 난 1월 7일자로 비행기를 구입해서 혼자 출발했다

약간의 무서움은 있엇지만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이루어야 할 학문이기에 비롯 어린 나이이지만 용기를 낼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이 학교에서 불어공부도 하고 프랑스 친구들과 같은 기숙사 생활을 하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이 1/2 은 이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