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은 프랑스 조기유학만큼 효과가 있는 나라로 별로 없는것 같다
부모로서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이 기쁨을 알 수 없을 것 같다
4년전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성적은 5등급 6등급
아무리 생각해도 지방전문대 수준이라 과외선생님께서 발씀들었을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부모가 아무리 똑똑하다고
사회생활을 잘 해도
웬지 자식 공부 잘하는 만큼 기쁨을 가져줄까?
한편으로 생각하면 욕심이지 다 가질수가 없지
고민한 끝에 프랑스 조기유학을 결정했다
평소때 영어를 그렇게 싫어해서 불어는 어떻게 해서 수업을 따라갈까 걱정을 했다
이상 2008년 6월 초순경의 일이다
현재 아이는 고3학년이다
2008년도 9월에 프랑스로 떠나 중3으로 입학시켰다
재수를 1년반을 시켰다
이제는 영어 불어가 능통하다
국제학교이니만큼 영어로써도 수업을 진행하고 영어로 시험을 치르니 (영어, 지리역사 등)
영어는 당연히 실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다. (영어 하지않고는 학년을 못 올라간다)
제 2외국어는 중국어를 선택했다
올 여름방학때 아이가 한국에 왔을때 영어 불어를 능통하는 것을 보고 얼마난 대견한지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어제 delf b2자격증을 땃다고 학교에서 'felicitation"축하한다 고 했다
평소때는 전화가 와도 좀처럼 칭찬해 주지 않았은데 오늘은 아낌없이 칭찬을 많이 해 주었다
내년 baccalaureat(대학입학시험) 통과해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것이 어떠는냐고 질문했다
아이는 우선 bac를 준비하면서 최대한 노력햬 보겠다고 했다
영어 불어 중국어 능통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국제전화이지만 금방 알 수 있는 것 같았다
평소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고 꾸중만 들었던 아이가
이렇게 긍정적이고 리드심이 생기는 것을
만약에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만 두었다면
아이가 얼마나 불행해 질 수 있있을 까
아이가 자라는데 '환경'이 얼마나 영향력이 잇는지를 새삼 느낀다
오늘은 나만 기분좋는게 아니라 , 프랑스 조기유학을 생각한다면 꼭 도움을 주고 싶다
어느 학부모의 경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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