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Science Naturelle 학사학위를 마치고 한국에서 유학원 근무한지가 22년이 되었지만 과연 프랑스 국립대학입학을 해서 학사학위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 줘야 한지 모르겠다
대부분 학부모님께서는 프랑스 대학은
첫째로 학비가 아주 저렴해서(년간 100만원 미만) 또
둘째 기숙사비 역시 24만원(달)
셋째 학사 학위가 3년이란
넷째; 대학입학이 어렵지 않다 ;한국대학입학허가서와 불어자격증 b2
이러한 조건으로써 대학을 갈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 힘든 부모님께서는 얼마나 유학가는 자녀가 효도를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쉽게 프랑스 유학을 결정한다
특히 요사이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
물론 영어권은 학비까지 비싼데 대해서 영어라도 잘 구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영어권을 선택할 경우도 있지만 전공을 살리지 못할 경우 영어 역시 한국에서 학원강사 외에는 그럴듯한 일자리가 없느데 비하면 프랑스는 유학경비는 저렴하다
사실 프랑스로 유학가는 사람들이 큰 뜻을 가지고 가지만 난 상담할 때부터 이 유학생들이 어떻게 해야지만 몇년후 적어도 1억이란 돈을 쓰고 오는데 돌아올때는 투자가 되어야 할텐데 소모 또는 낭비가 되어서는 안 되기에 요사이는 상담할 때는 더 심각해지곤한다
확실하게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충가서 잘 되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로써는 유학이 완전 실패가 될 수가 있다
프랑스에서 모든것을 혜택받으면서 대학을 졸업할려면
첫번째;검정고시를 치른학생;검정고시는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는 인정을 하는 고등학교 졸업자격증은 확실히 맞지만 실질적으로는 충분한 성적을 얻어서 합격하지 않으면 사실 프랑스 유학 즉 학사학위 취득은 힘들다
둘째;대학입학시험이 실패한 학생-미안하지만 상담을 할 때 꼭 문의하는것이 어느대학에 원서를 내서 실패했는지 ?
수능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는 학교는 한국에서 적어도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다음에 출국할 생각을 해야 한다
셋째; 대학중퇴-대학을 그만두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다양하다
단순히 본인이 원하는 학교는 좋은대학인데 떨어졌기에 지금은 할 수없이 단니기 싫지만 그냥 단닌다고 할 경우; 이것 또한 공부할려는 야망이 낮다 본인의 실력은 낮으면서 대학은 수준있는 학교를 단닐려고 하니까 -자기자신을 과대평가자 -역시 준비가 불충분하다
넷째;본인실력을 바탕으로 학교를 선택하지 않은자 -개인성적은 좋지 않으면서 프랑스학교는 최고 수준 눂은 학교입학을 원하는자
이런 학생들은 프랑스에서 학사학위를 준비할려면 다시 한번 깊이 생각을 해 봐야 한다 프랑스 학사학위는 3년과정이지만 유급제도로써 3년과정을 마칠려면 어학연수부터 계산하면 적어도 5년 길면 7년 더 길수도 있다
결론;
첫째;한국에서 어느정도의 레벨이 있는대학에서 공부를 하는데 전공분야를 잘못 선택햇다던지
둘째;뒤늦게나마 전공할 분야를 확실히 정해져서 목표가 뚜렷한 학생
셋째; 불어가 확실히 준비된 학생
이런 학생들에게는 프랑스 학사학위준비를 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대학을 나온다고 해도 취직자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위에는 그랑제꼴이 있으니까 이공계통의 그랑제꼴이 안닐 경우 한국에 와서 또 다시 고민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꼭 프랑스에서 대학을 또는 그랑제꼴을 원한다면 고생이 많겠지만 조기유학을 생각해 봐야 한다
조기유학의 잇점은 상당히 많지만 이 역시 공부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자만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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